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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8일 원미산 진달래 동산은 진달래꽃이 완전히 만개한 상태였습니다. 산기슭 전체가 분홍빛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뤘으며, 특히 이른 아침 시간대에도 상춘객들이 북적였습니다. 유치원에서 소풍 온 아이들이 단체로 꽃길을 걸으며 뛰노는 모습이 눈에 띄었고, 사진작가들이 포토존 곳곳에서 인생샷을 촬영해주는 서비스도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접근성과 편의시설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났습니다. 역에서 내린 관광객 대부분이 진달래 동산을 향해 이동했으며, 주변에는 간단한 간식이나 도시락을 준비해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주변 식당이 부족함).
축제 분위기
부천종합운동장 인근에는 야외무대와 먹거리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고, 진달래 동산 입구부터 능선까지 이어지는 데크로드는 사진 촬영객들로 가득했습니다. 특히 유치원생들이 단체로 방문해 계단과 언덕에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방문 팁
- 혼잡 시간대: 오전 10시~오후 2시는 가장 붐비는 시간대로, 이전 또는 이후 시간대 방문 권장.
- 필수 준비물: 간편한 도시락, 물, 방석(잔디밭에 앉기 용).
- 촬영 포인트: 야외무대 인근 계단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진달래 군락.
이번 방문에서 원미산의 높이 167m로 진달래 동산은 공무원들의 오랜 노력으로 조성된 명소답게 화사한 봄 정취를 만끽하기에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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